천천히 이해하는 명리

사주 해석

명식의 계산부터 오행·십신·용신과 검산 순서까지 읽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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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 해석 전체 글

60편을 한곳에 모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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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, 정답보다 질문으로 읽습니다

사주는 삶을 미리 정해 둔 답안이 아니라, 태어난 때의 기운을 빌려 나와 세상을 돌아보는 오래된 언어입니다. 계산되는 부분과 풀이되는 부분을 나누어 보면 훨씬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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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풀이의 길을 잃지 않는 순서

만세력의 많은 글자를 한꺼번에 읽으려 하면 마음만 급해져요. 입력부터 계절, 뿌리, 십신과 운의 흐름까지 차례를 잡으면 풀이가 훨씬 또렷해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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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기둥은 삶의 어느 자리를 비출까요

연주·월주·일주·시주는 가족 이름표가 아니라 서로 다른 시간과 생활 무대를 비추는 네 개의 창입니다. 한 기둥에 한 사람을 가두지 않으면 풀이가 넓어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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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일간인데도 삶이 다른 까닭

갑목·병화 같은 일간은 나를 읽는 첫 글자이지 완성된 성격표가 아닙니다. 계절과 뿌리, 곁의 글자를 함께 보아야 같은 일간이 왜 다르게 살아가는지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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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신은 행운의 글자가 아닙니다

용신과 희신은 평생 나를 도와주는 행운의 글자라기보다, 지금 명식의 막힘을 풀 때 실제로 쓸 수 있는 기운에 가깝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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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 보기 전 출생정보부터 살핍니다

풀이가 아무리 그럴듯해도 출생정보가 어긋나면 다른 명식을 읽게 됩니다. 양력·음력부터 출생지와 시각의 정확도까지 일곱 가지를 차분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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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에서 입춘을 새해 경계로 보는 까닭

사주의 해와 달은 달력 숫자보다 절기의 흐름을 따라 바뀝니다. 그래서 1월 1일과 설날이 지나도 입춘 전이라면 이전 해의 기운으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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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지와 시간 보정이 필요한 때

출생지는 시계를 고치는 장식 정보가 아닙니다. 나라의 표준시와 지역의 태양시 차이가 시주 경계 가까이에서 실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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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정 무렵 태어났다면 일주부터 천천히

자정 무렵에는 날짜를 언제 바꾸는지에 따라 일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야자시·조자시를 서둘러 고르기보다 사용한 만세력의 기준부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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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세력 결과가 다를 때 살필 곳

만세력마다 글자가 다르면 풀이부터 고르지 말고 달력·절기·시간 기준이 어디서 갈렸는지 차례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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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간에서 십신을 풀어내는 원리

십신은 외울 이름표가 아니라 일간과 다른 글자의 오행·음양 관계에서 정해져요. 원리를 알면 표가 달라도 스스로 풀어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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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강과 신약 사이의 넓은 자리

신강과 신약 사이에는 넓은 중간이 있습니다. 극단적인 이름을 붙이기보다 어느 쪽으로 얼마나 기우는지 여유 있게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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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격을 조심스럽게 살펴야 하는 때

종격은 일간이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붙이는 이름이 아닙니다. 스스로 설 힘이 거의 없고 한 흐름이 압도적일 때 조심스럽게 살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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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인·편인, 받는 힘을 삶의 힘으로

정인과 편인은 배움과 보호를 읽는 인성의 두 갈래입니다. 도움의 양보다 그 도움이 회복과 실행으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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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운의 바탕 위에 세운이 닿을 때

대운은 여러 해 이어지는 환경이고, 세운은 그 안의 한 접점입니다. 같은 해라도 원국과 생활 조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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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의 글자가 원국의 합충을 만날 때

운의 글자는 십신 이름대로 곧장 사건이 되지 않습니다. 원국에 들어와 먼저 만나는 합충과 생극을 따라 쓰임을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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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에 묶인 관성의 쓰임을 읽는 법

필요한 관성이 있어도 합에 묶이면 바로 쓰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. 합이 느슨해질 때 뿌리와 현실 자리가 함께 있는지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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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보다 현실을 먼저 믿어야 할 때

풀이와 현실이 다르면 현실을 바꾸어 말하지 말고 계산과 해석의 범위를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. 당사자의 삶을 가장 앞에 두어야 합니다.